'황사 조심하세요' 중국으로 이적한 축구스타 BEST 11
입력 : 2016.0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크레이지풋볼] 아시아 축구계에 ‘황사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근원지는 중국이다. 최근 중국은 막대한 자금으로 유럽의 축구 스타들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테세이라가 중국슈퍼리그로 이적한다. 샤흐타르와 장쑤 쑤닝은 이적에 동의했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67억 원)”라고 발표했다. 테세이라는 리버풀과 강력히 연결된 선수 중 하나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학손 마르티네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3일 광저우 에버그란데로 전격 이적했다. 이적료 4200만 유로(약 557억원), 계약 기간 4년이란 파격적인 조건이었다.

이로 인해 12일 스포츠 매체 ‘더 스포츠 바이블’이 ‘중국행 스타 베스트11’를 꾸렸다. 최근 이적한 프레디 구아린, 하미레스, 제르비뉴등도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 중국행 스타 BEST 11
GK : 겅 샤오펑
DF : 가엘 카쿠타, 스테판 음비아, 에르산 귈림, 아브람 파파도풀로스
MF : 하미레스, 프레디 구아린, 팀 케이힐
FW : 제르비뉴, 학손 마르티네스, 알렉스 테세이라
*골키퍼는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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