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어린이날 선물, 성남전서 다양한 이벤트
입력 : 2016.05.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울산 현대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울산은 오는 5일(목)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성남전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 이벤트 1. 어린이 무료입장 & 어린이 장난감 선물

우선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미취학 아동 포함)들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또한, 선착순 천명에게는 입장 게이트에서 ‘어린이 장난감’을 선물한다.

○ 이벤트 2.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내 외 이벤트 운영

장외 이벤트존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터, 문수 리틀서킷(어린이 전동차), 슈팅게임, 어린이 체험부스(향초, 비누 만들기 등), 페인스 페인팅, 키다리 삐에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이어 익사이팅존에서는 마술쇼를 비롯하여 울산 큰애기 공연, 레크레이션 등이 열리며 하프타임에는 어린이 아크로바틱 치어단 공연과 캐릭터 공연, 전광판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열리는 뒤풀이 마당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게토레이를 제공한다.

○ 이벤트 3. 경기종료후 현대고 vs 학성고 지역 축구명문 맞대결

이날 경기종료 후에는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두 축구명문 고등학교 현대고와 학성고의 전국체전 고등부 울산대표 선발전 1차전이 열린다. 이번 선발전은 2009년 마지막으로 열린 이래 7년만에 다시 열리는 경기다.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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