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이 주의 ‘UCL 베스트 11’ 발표...레알 4명
입력 : 2016.05.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이 주의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많은 선수들을 배출했다.

UEFA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주의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지난 5일 새벽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결과를 토대로 선택했다.

포메이션은 4-4-2였다. 최전방에는 가레스 베일과 앙투앙 그리즈만이 선정됐다. 베일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페르난지뉴의 자책골을 만들어 냈다. 그리즈만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득점으로 팀의 결승행에 공헌했다.

중원은 아르투로 비달, 루카 모드리치, 사비 알론소, 토니 크로스가 선택 받았다. 특히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레알의 결승에 크게 공헌했다. 비달과 알론소도 뮌헨의 중원에서 제 몫을 수행한바 있다.

수비수 4자리는 다비드 알라바, 디에고 고딘, 후안 프란, 다니엘 카르바할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장갑은 ‘아틀레티코 수호신’ 얀 오블락이 꼈다.

▲ UEFA 선정, 이 주의 UCL 베스트 11

골키퍼 –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 –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후안프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니엘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사비 알론소(바이에른 뮌헨),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앙투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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