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귄도간, 부상으로 시즌 아웃...유로 '좌절'
입력 : 2016.05.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일카이 귄도간(26,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시즌 아웃 부상으로 오는 여름 프랑스서 열리는 유로 2016(이하 유로) 출전이 좌절됐다.

도르트문트는 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팀 훈련에 참가했던 귄도간이 무릎 슬개골 탈구 부상을 당했다”라고 공표했다.

귄도간은 이번 시즌 총 40경기 3골 7도움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시즌 막바지 리그 우승 경쟁과 독일 DFB-포칼 결승을 앞두고 있어, 귄도간의 전력 이탈은 큰 타격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부상은 귄도간 본인에게도 안타까운 소식이다. 그는 부상으로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결정한 것에 이어, 또다시 부상에 발목이 잡혀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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