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마레즈, EPL 최종전서 '바레즈 축구화' 신는다
입력 : 2016.05.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레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환상의 짝궁 제이미 바디와 리야드 마레즈가 첼시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특별한 커플 축구화를 신는다.

레스터는 15일 오후 11시 첼시와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서 바디와 마레즈는 특별한 축구화를 착용한다.

축구화 이름은 바디와 마레즈의 이름을 합성한 '바레즈'. 바디와 마레즈는 나이키의 하이퍼베놈 팬텀 2 모두를 착용한다. 이에 후원사 나이키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나이키 ID' 서비스를 통해 이들을 위한 헌정 축구화를 선물했다.

레스터의 팀 컬러인 파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가운데 흰색과 검은색으로 비대칭 됐다. 바디는 오른발이 흰색, 왼발이 검정색이다. 마레즈는 오른발이 검은색, 왼발이 흰색이다. 축구화 자수는 잉글랜드 국기와 함께 이들의 이름이 합성된 바레즈로 프린팅됐다.

사진=제이미 바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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