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윌리안-캉테’ 영입으로 맨유 개혁
입력 : 2016.05.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주제 무리뉴(53)가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주인공은 윌리안(27, 첼시)과 은골로 캉테(25, 레스터 시티)며 영입 이유는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서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7일(한국시간) “무리뉴가 자신의 입맛에 맞게 팀을 개편하려고 한다. 그는 윌리안과 캉테를 가장 먼저 영입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두 선수 모두 매력적인 카드다. 윌리안은 이미 무리뉴와 첼시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윌리안은 2015/2016시즌 모든 대회 49경기에서 1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실질적인 첼시의 에이스였다.

캉테의 활약상 역시 윌리안 못지않다. 그는 모든 대회 40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빛난 부분은 활동량과 수비력이다. 캉테는 90분 내내 피치를 누비며 4백을 보호하며 공격 시에는 활발하게 오버래핑 한다.

‘가디언’은 “맨유가 6,000만 유로(약 791억 원)를 지불해야 윌리안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캉테의 경우 바이아웃이 2,200만 유로(약 290억 원)”라 윌라안에 비해 영입이 용이할 전망이다“라며 보도에 살을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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