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스위스 2부 리그 팀 FC 취리히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한다.
취리히는 2015/2016시즌 승점 34점으로 리그 최하위(10위)에 위치하며 2부 리그로 강등이 확정됐다. 120년 전통의 클럽 위상이 구겨질 대로 구겨졌지만 일말의 자존심은 챙겼다.
취리히는 29일(한국시간) 열린 FC 루가노와의 스위스 컵 대회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것. 이에 취리히는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스위스 매체 ‘루제르네르자이퉁’은 30일(한국시간) “2부 리그로 강등된 팀이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는 것은 1992년 루체른, 2004년 빌 이후 3번째 팀에 해당한다”라며 취리히의 업적을 조명했다.
사진= FC 취리히
취리히는 2015/2016시즌 승점 34점으로 리그 최하위(10위)에 위치하며 2부 리그로 강등이 확정됐다. 120년 전통의 클럽 위상이 구겨질 대로 구겨졌지만 일말의 자존심은 챙겼다.
취리히는 29일(한국시간) 열린 FC 루가노와의 스위스 컵 대회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것. 이에 취리히는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사진= FC 취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