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냐의 더딘 회복, 코파 출전 불투명
입력 : 2016.05.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하피냐 알칸타라(23, FC바르셀로나)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디고 있다. 코파 아메리카에 나설 브라질 대표팀에도 악재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하피냐는 지난 22일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근육 부상을 당한 이후 팀 훈련에도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피냐의 더딘 회복에 브라질 대표팀 둥가 감독의 속도 타고 있다. 그는 “하피냐와 우리와 함께 대회를 치를 수 있지만, 모든 건 그가 얼마만큼 회복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라고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오는 5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2016 코파 아메리카는 10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열리며, 브라질은 에콰도르, 아이티, 페루와 함께 B조에서 속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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