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 이적설 부인, ''레스터에서 행복해''
입력 : 2016.05.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스터 시티의 우승 기적을 이끈 주역 은골로 캉테(25)가 주위를 둘러싼 이적설에 고개를 저었다.

캉테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현재 레스터 시티에서 행복하다. 더 많은 돈에 주목하지 하는 대신 레스터 시티와 프랑스 대표팀에 집중되어 있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팀이 강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레스터에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시즌 37경기 출전해 1골 4도움으로 공격포인트는 적었지만, 미드필드에서 압박과 볼 커팅으로 상대 공격 흐름을 끊어내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이끈 맹활약으로 인해 수많은 유럽 명문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현재 그는 오는 6월 조국에서 열리는 유로 2016을 대비해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 중이다.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유로 2016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캉테는 최근 맹활약과 주가가 높아진 상태에서 레스터 시티 잔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도 잠재울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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