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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스페인, 체코와의 연전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이 등 번호를 발표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 시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평가전에 나설 20인의 등 번호를 발표했다.
눈에 띄는 것은 6번을 받은 기성용이다. 경기 하루 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세계적인 강팀을 상대로도 비등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며 각오를 다진 기성용은 줄곧 달았던 16번을 잠시 내려놓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7번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해당 번호를 이어갔다.
그 외 석현준이 9번, 지동원이 11번을 달았다. 이재성은 소속 팀에서의 17번을 유지했다.
대표팀은 1일 밤 11시 30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16 본선을 앞둔 스페인과 만난다. 5일 밤 10시에는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에서 체코를 상대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 시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평가전에 나설 20인의 등 번호를 발표했다.
눈에 띄는 것은 6번을 받은 기성용이다. 경기 하루 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세계적인 강팀을 상대로도 비등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며 각오를 다진 기성용은 줄곧 달았던 16번을 잠시 내려놓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7번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해당 번호를 이어갔다.
그 외 석현준이 9번, 지동원이 11번을 달았다. 이재성은 소속 팀에서의 17번을 유지했다.
대표팀은 1일 밤 11시 30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16 본선을 앞둔 스페인과 만난다. 5일 밤 10시에는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에서 체코를 상대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