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유망주 지키기’...포수-멘사에게 재계약 제시
입력 : 2016.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소속팀 유망주 지키기에 나섰다. 이번엔 티모시 포수-멘사(19)다.

최근 맨유는 유망주와의 재계약 체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맨유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와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기간은 2020년 6월까지다. 연장 조건도 포함돼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수비수 보스윅 잭슨과의 재계약 소식도 함께 알렸다.

래쉬포드와 보스윅 잭슨에 이어 포수-멘사와의 계약 연장도 체결할 예정이다. 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맨유가 포수-멘사에게 4년 재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급은 래쉬포드와 같은 2만 파운드(약 3500만원)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수-멘사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17년까지다.

지난 2월 첫 1군 무대를 밟은 포수-멘사는 뛰어난 활약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올 시즌 리그 32라운드 에버턴과의 맞대결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명단에도 이름 올려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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