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우승호 기자= 리옹의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5, 올림피크 리옹)의 아스널 이적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적설로 예측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축구 이적정보 사이트인 ‘풋볼위스퍼’는 11일(한국시간) 기준으로 잉글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적설의 실현 가능성에 대하여 평가한 자료를 보도했다.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라카제트의 아스널 이적이 4.7점을 받아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버풀의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크리스털 펠리스 이적설이 4.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아스널의 영입 대상으로 알려진 라카제트이지만 아직 아스널로부터 직접적인 제안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현지 언론을 보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실제 결과에 팬들의 주목하고 있다.

네덜란드 알크마르 소속으로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빈센트 얀센이 토트넘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3위를 차지했고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소속 드렉슬러의 아스널 이적은 4위에 올랐다.

한편 1억 1,700만 유로(약 1,482억 원)라는 세계 최고의 이적료 보도가 나오고 있는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은 6위에 올라 실현 가능성이 꽤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