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 플러스] 새 둥지 찾아야 할 ‘무소속’ 베스트 11
입력 : 2016.07.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소속팀이 없다. 올여름 다른 둥지를 찾아야 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가 새로운 클럽을 찾아야 할 베스트 11을 꾸렸다. 거론된 선수 모두 소속팀과 계약 종료 혹은 방출로 무소속이다.

이름값은 높다. 모두 한때 유럽을 호령했던 선수들이다. 레알 마드리드서 활약했던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아스널 중원을 지켰던 마티유 플라미니, 토마스 로시츠키가 대표적이다.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에 소속된 마크 슈워처도 눈에 띄었다.

이어 ‘스카이스포츠’는 이들을 지휘할 감독으로 마누엘 페예그리니를 지목했다. 페예그리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페예그리니를 보낸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英 스카이스포츠 선정, 무소속 베스트 11

GK – 마크 슈워처(43)

DF – 알바로 아르벨로아(33), 마르틴 카세레스(29), 콜로 투레(35), 호세 엔리케(30)

MF – 마티유 플라미니(32), 케빈-프린스 보아텡(29), 토마스 로시츠키(35)

FW – 다니 오스발도(30), 엠마누엘 아데바요르(32),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5)

그래픽=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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