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고향에 '호날두 공항'에 이어 'CR7 호텔' 개장 화제
입력 : 2016.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고향인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제도에 자신의 족적을 남기고 있다.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가 고향인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제도의 푼샬에 자기 이름의 이니셜과 등번호를 모티브로 삼은 'CR7'이라는 호텔을 개장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해 포르투갈 페스타나호텔그룹과 총 8100만 달러(약 921억원)를 투자해 4개의 호텔을 건립하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호날두는 자신의 공향인 푼샬에 첫 호텔을 개장한 것으로 시작으로 올해 말 리스본에, 2017년에는 마드리드와 미국 뉴욕에 차례로 'CR7' 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다.

특히 마데이라 제도에서 호날두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마데이라 제도는 호날두의 전폭적인 투자에 따라 마데이라 공항의 명칭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항'으로 바꾸기도 했다.

기획취재팀
사진=A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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