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직접 인정한 '레전드' 박지성
입력 : 2016.07.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을 ‘전설적인 선수’라고 소개했다. 박지성은 현재 맨유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에 박지성과 브라이언 롭슨의 의견을 실었다. 특히 이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맨유의 레전드 박지성과 롭슨(MUFC legends Bryan Robson and Ji-Sung Park)”이라고 소개해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즐라탄에 관한 것이었다. 박지성은 맨유 TV와의 인터뷰에서 “즐라탄처럼 캐릭터가 분명하고 강한 인물이 필요했다. 라커룸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에서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롭슨도 “즐라탄이 젊은 선수는 아니지만 PSG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였다”라며 의견을 더했다.

한편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인터내셔널 컵 취소로 유럽에 복귀한 상태며, 31일 갈라타사라이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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