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SNS 통해 PSG 이적한 헤세 선전 기원
입력 : 2016.08.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0)가 파리생제르망(PSG)로 이적한 헤세(23)의 성공을 기원했다.

라모스는 지난 8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인 트위터 계정에 헤세와 같이 찍은 사진과 글을 올렸다. 그는 “나는 헤세가 새 팀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 그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라며 아쉬움 보다 힘을 실어줬다.

헤세는 같은 날 레알을 떠나 PSG로 이적을 공식 확정했다. 그는 레알 유스 출신으로서 2011년 1군에 처음 올라 온 후 B팀을 오고 가다 2013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뛰기 시작했다. 그러나 크게 빛을 보지 못하면서 PSG로 이적을 선택했다.

라모스는 오랫동안 헤세와 레알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헤세의 이적에도 그는 트위터를 통해 그의 성공 기원과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라모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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