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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첼시가 마르코 마린(27)의 그리스 올림피아코스행을 알렸다.
첼시는 24일(한국 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마린이 올림피아코스로의 완전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메수트 외질(현 아스널)과 함께 베르더 브레멘에서 성공 가도를 달린 마린은 지난 2012년 첼시로 향했다. 첫해 리그 기준 6경기(선발 2회)에 나서 1골을 뽑아냈다. 팀의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일정을 소화하며 우승에도 기여했다. 하지만 활약 정도는 기대에 못 미쳤다.
이후 팀 내 경쟁에서 밀려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사실상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뛸 기회가 없었다. 스페인 세비야, 이탈리아 피오렌티나, 벨기에 안더레흐트,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등에 적을 뒀다. 2013/2014 시즌에는 세비야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한 번 더 들어 올렸으나, 입지를 다지는 데 실패했다.
마린은 결국 완전 이적으로 첼시의 그늘에서 벗어났다. 구단 측은 "우리 팀에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다"라며 선수의 안녕을 기원했다.
사진=첼시
첼시는 24일(한국 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마린이 올림피아코스로의 완전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메수트 외질(현 아스널)과 함께 베르더 브레멘에서 성공 가도를 달린 마린은 지난 2012년 첼시로 향했다. 첫해 리그 기준 6경기(선발 2회)에 나서 1골을 뽑아냈다. 팀의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일정을 소화하며 우승에도 기여했다. 하지만 활약 정도는 기대에 못 미쳤다.
이후 팀 내 경쟁에서 밀려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사실상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뛸 기회가 없었다. 스페인 세비야, 이탈리아 피오렌티나, 벨기에 안더레흐트,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등에 적을 뒀다. 2013/2014 시즌에는 세비야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한 번 더 들어 올렸으나, 입지를 다지는 데 실패했다.
마린은 결국 완전 이적으로 첼시의 그늘에서 벗어났다. 구단 측은 "우리 팀에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다"라며 선수의 안녕을 기원했다.
사진=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