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 플러스] 무리뉴가 기용했던 유망주 5인
입력 : 2016.08.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유망주 기용에 인색한 평을 받고 있다.

실제 리그 경기에서 드러났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유망주 마커스 래쉬포드는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타일러 블래킷, 캐머런 보스윅-잭슨, 아드낭 야누자이도 임대를 택했다.

논란에 불거지자, 무리뉴는 유망주 임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대상은 야누자이였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야누자이는 내 계획에 속한 선수다. 이것이 임대 이유다.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그가 어디를 가든 신경쓰지 않았을 것”이라며 반박했다. 현지 언론들은 유망주 기용보다 맨유 부활이 우선이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무리뉴의 전례가 이를 뒷받침했다. 무리뉴는 첼시 시절 아르연 로번과 페트르 체흐를 기용했다. 특히 체흐는 2004년 쿠디치니 골키퍼의 백업 요원으로 입단했다. 라니에니 경질 직후 무리뉴 체제서 주전 골키퍼로 발돋움했고, 세계 최고의 수문장으로 성장했다.

무리뉴는 이 밖에도 다양한 유망주들을 기용했다. 어떤 유망주들이 무리뉴 밑에서 빛났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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