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벨기에 대표팀 코치는 영광스러운 자리”
입력 : 2016.08.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프랑스 축구와 아스널 전설 공격수인 티에리 앙리(39)가 벨기에 대표팀 코치로 새 출발 한다.

벨기에 축구협회와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26일(한국시각) 앙리의 대표팀 코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앙리는 마르티네즈 감독을 도와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앙리는 선임 발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벨기에 대표팀 코치가 되어 영광스럽다. 마르티네즈 감독과 벨기에 축구협회에 감사 드린다. 매우 흥분되어서 기다릴 수 없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벨기에 대표팀은 지난 7월 유로 2016 종료 후 빌모츠 감독의 뒤를 이어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 체제로 새 출발 했다. 앙리 코치 선임으로 마르티네즈의 벨기에 대표팀 체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