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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비난 여론 반격 ''대부분 쓸데없는 소리''

기사입력 : 2016.09.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장 웨인 루니가 자신을 둘러싼 비난 여론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루니는 23일(한국시간) 구단 채널 'MU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선수 경력 내내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이것이 축구다"면서 "나는 감독과 팀 동료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밖에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듣지 않는다. 대부분이 쓸데없는 소리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나는 최선을 다하고 내가 해야 될 일에 집중해야 한다"며 "나는 지금껏 그렇게 해왔다. 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니는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으나 제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고 있다. 매 경기 의미 없는 패스와 불안한 볼 소유만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루니의 경기력에 지친 일부 팬들은 '은퇴나 하라'며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같은 기간 맨유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 페예노르트, 왓포드에 연이어 패하면서 시즌 초반부터 위기론이 불거졌다. 풋볼 리그컵에서 3부 리그 소속의 노샘프턴을 꺾고 연패 사슬을 끊었으나 여전히 맨유를 바라보는 시선은 우려로 가득하다.

이에 대해 루니는 "그게 축구다. 물론 우리는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모든 사람들이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3연패를 당하면서 나쁜 한주를 보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대처를 잘해 이를 극복하는 것이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맨유는 오는 주말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3경기 만에 승리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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