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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36R] '김동찬 16호골' 대전, 안양에 3-2 승...리그 5위 도약

기사입력 : 2016.09.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대전] 김진엽 기자= 대전 시티즌이 안방에서 FC 안양을 잡으며 리그 5위로 도약했다.

대전은 2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6라운드 안양과의 경기서 김동찬, 김병석, 박대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3승 9무 11패(승점 48점)를 기록한 대전은 리그 5위로 올라섰고, 10승 13무 10패(승점 43점)의 안양은 리그 8위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선제골을 넣은 김동찬은 시즌 16호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 선발 라인업


홈팀 대전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김동찬을 필두로 구스타보-김선민-박대훈이 2선에 배치됐다. 미드필더에는 황인범-김병석이 출전했고 이동수-장준영-장클로드-김해식이 포백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원정팀 안양은 4-4-2로 맞대응했다. 브루닝요-정재희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유수현-가솔현-최영훈-이태현이 중원에 배치됐다. 수비라인은 구대영-이재억-안세희-안성빈이 구축했고 골문은 이진형이 지켰다.

▲ 전반전 : 세 골을 몰아치며 앞서간 대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분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을 돌파한 구스타보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뒤에서 뛰어들던 김동찬이 헤딩으로 안양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로 기세가 오른 대전의 화력은 계속됐다. 전반 8분 코너킥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병석이 뒷발로 밀어 넣으며 양 팀의 간격을 두 골차로 벌렸다.

전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두 골을 실점한 안양 이영민 감독은 이른 시간에 변화를 줬다. 전반 10분 수비수 이재억을 빼고 공격수 김영후를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교체 이후 안양도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전반 27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골키퍼와 단독 찬스를 맞은 브루닝요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기고 말았다. 공격적인 운영으로 기회가 생기자 안양은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반 33분 이태현을 빼고 서용덕을 투입했다.

승부수를 일찍 띄운 탓일까. 오히려 안양은 추가 실점을 내줬다. 전반 35분 박대훈이 드리블 돌파 이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3-0 대전의 리드로 끝이 났다.


▲ 후반전 : 박승일-서용덕의 만회골, 승리는 리드 지킨 대전
대전 최문식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단에 변화를 줬다. 구스타보를 빼고 강윤성을 투입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후반전 첫 찬스도 대전의 몫이었다. 후반 2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박대훈의 패스를 받은 김동찬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안양은 또다시 선수단에 변화를 줬다. 후반 7분 유수현을 빼고 박승일을 투입했다. 그리고 곧장 변화의 효과를 봤다.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박승일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한 골 만회했다.

실점을 내준 대전은 후반 29분 박대훈을 대신해 유승완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가져갔다. 이후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던 대전은 추가골의 기회를 맞았다. 후반 31분 강윤성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에 맞고 말았다. 후반 33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동찬의 패스를 받은 김선민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를 넘지는 못했다.

계속된 공방전 끝에 안양이 또 한 번의 만회골 기회를 얻었다. 후반 40분 프리킥 상황을 수비하던 장클로드가 안세희에게 반칙을 범했고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서용덕이 오른발 슈팅으로 두 팀의 차이를 한 골차로 줄였다.

이후 양 팀은 각각 추가골과 동점골을 기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 유승완을 빼고 오창현까지 투입했지만 이렇다 할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3-2 대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R(9월 24일 - 대전월드컵경기장 - 4,131명)
대전 3-2 안양
*득점 : [대전] 김동찬(전 4’), 김병석(전 8’), 박대훈(전 35’) / [안양] 박승일(후 10’), 서용덕(후 4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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