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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43R] ‘김선민 극적 동점골’ 대전, 충주에 2-2 무승부… 3경기 무패

기사입력 : 2016.10.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대전] 한재현 기자= 대전 시티즌이 김선민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간신히 면했다.

대전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충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3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1분 김상필에게 실점했으나 3분 김동찬이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40분 장백규에게 실점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김선민이 동점골을 재차 넣었다.

이로써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15승 10무 14패 승점 55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 또한 충주전 무패 기록을 5승 3무로 늘렸다. 44라운드를 쉬는 충주는 대전전을 마지막으로 올 시즌을 마쳤고, 최종 순위는 7승 8무 25패 승점 29점으로 10위다.

선발 라인업

대전은 4-1-2-3으로 나섰다. 스리톱 공격에 구스타보-김동찬-진대성, 중앙 미드필더로 황인범과 김선민이 허리를 구성했으며, 이동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뒤를 받혔다. 포백 수비에는 김동곤-김형진-장클로드-오창현이 나란히 했으며,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충주는 4-2-3-1로 맞섰다. 최전방 원톱에 김상필, 2선에는 김신-김용태-김정훈이 뒤를 받혔다. 쿠아크와 최승호가 중앙 미드필더 콤비로 나섰다. 포백 수비는 최유상-배효성-황수남-김한빈으로 형성했으며, 권태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경기 시작 3분 만에 장군멍군

충주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김신이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슈팅이 골키퍼 박주원을 지나 골문으로 향했으나 위력이 약했다. 그러나 김상필이 끈질기게 쇄도하면서 볼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는데 성공했다.

대전은 바로 반격해 2분 만에 동점골을 만들었다. 김동찬이 페널티 지역 우측으로 돌파하다 최유상이 발을 높이 들어 저지했고, 페널티 킥 반칙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김동찬의 강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대전이 역전골을 위해 공세에 들어갔다. 진대성이 전반 8분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왼발 슈팅했으나 권태안이 잡았다. 그러나 구스타보와 김동곤이 연이어 부상으로 빠지면서 한꺼번에 교체 2장을 썼다.

대전은 전반 31분 김동찬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기회를 잡았으나 권태안의 선방에 막혔다.

충주는 전반 막판 연이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김정훈이 전반 40분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이 박주원 발에 맞고 나갔다. 2분 뒤 김상필의 백헤딩 슈팅은 살짝 빗겨갔다.



후반: 막판 한 골 씩 주고 받은 양 팀

전반과 달리 후반은 양 팀의 치열한 중원 싸움으로 결정적인 기회가 적게 나왔다. 대전은 후반 11분 김선민, 21분 김동찬의 연이은 중거리 슈팅이 모두 골로 잇지 못했다. 2분 뒤 진대성의 힐킥 패스를 받은 김동찬의 오른발 슈팅은 높게 떴다.

충주는 김용태와 김정훈을 빼고 오규빈과 장백규 투입으로 공격에 변화를 줬다. 대전은 전반에만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써버렸기에 더 이상 카드를 꺼내지 못했다.

김동찬이 후반 32분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권태안에게 다시 막혔다.

충주는 후반 33분 김상필 대신 박지민을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김신이 역습 상황에서 돌파하며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은 박주원에게 잡혔다.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장백규가 후반 40분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대전 골문 구석을 갈랐다. 그러나 대전이 후반 45분 김선민의 오른발 슈팅이 동점골로 이어지며 2-2로 비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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