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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핫피플] ‘24세 동갑’ 케인 vs 루카쿠, EPL 후반기 득점왕 경쟁

기사입력 : 2017.03.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이 새로운 판도를 맞이했다. 1993년생 24세 동갑내기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과 로멜루 루카쿠(에버턴)이 가세했다.

2016/2017시즌 EPL이 27라운드가 진행된 상황에서 득점왕(골든부츠) 경쟁도 덩달아 치열해졌다. 시즌 초반에는 디에고 코스타(첼시),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의 삼각 구도로 흘러가는 듯 했다.

그러나 산체스와 아구에로가 부진 또는 부상, 징계로 꾸준한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기에 이후 득점행진은 주춤했다.

그 틈을 케인과 루카쿠가 비집고 들어왔다. 케인은 현재 19골, 루카쿠는 18골로 득점 1, 2위를 다투고 있다.

사실 케인과 루카쿠가 득점왕 경쟁에 오르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케인은 지난 시즌 득점왕이었으며, 루카쿠는 지난 2012/2013시즌 이후 매 시즌 마다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의 득점왕 경쟁은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케인과 루카쿠가 득점한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다.

케인은 최근 2경기 동안 5골을 넣었고, 스토크 시티와의 26라운드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최근 에버턴과의 27라운드에서 2골까지 2경기 연속 멀티골까지 달성하는 등 최근 물 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루카쿠 역시 이에 못지 않는다. 최근 2경기 연속골(2골)에 본머스와 24라운드에서 혼자서 4골을 넣으며, 득점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EPL 진출 이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달성한 것도 고무적이다. 단, 케인과의 27라운드 자존심 대결에서 1골에 그쳐 팀의 2-3 패배를 막지 못한 점은 아쉽다.

케인과 루카쿠의 경쟁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부상과 징계, 부진 등 변수는 공통적인 변수가 있다. 그러나 시즌 종료까지 11경기 남았고, 매 경기 한 골 가까이 넣은 비율 이라면 30골 고지까지 경쟁을 펼칠 수 있다.

아직 앞길이 창창한 24세 동갑내기가 펼쳐지는 득점왕 경쟁은 후반기 EPL을 보는 재미를 더욱 돋구게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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