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 배우때문에? 파울리뉴, 중국서 추방?
입력 : 2017.04.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파울리뉴가 중국에서 강제 추방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1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파울리뉴가 중국 법에 어긋나는 행동이 중국 생활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파울리뉴는 아시아 베팅 회사인 레토(Letou)를 홍보하는 사진을 찍어 물의를 빚었다. 중국에서 베팅을 포함한 도박은 불법이다. 더불어 국제축구연맹(FIFA)도 축구선수가 베팅에 연관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 하나 일본 AV 배우 츠카사 아오이와 함께 사진을 찍은 것도 상황을 악화시켰다. 중국은 불법 성인물에 대해서도 가차없이 처리한다. 이 매체는 "중국에서 포르노그래피는 불법이기에 파울리뉴가 AV 배우와 사진을 찍은 것은 당혹스러움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울리뉴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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