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슈틸리케가 반한 FW 소리아, 한국전 결장
입력 : 2017.06.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두려워 떨게 한 세바스티안 소리아(34, 카타르)가 한국과의 경기에서 결장합니다.

앞서 중국전 한 차례 경고를 받은 카타르의 공격수 소리아는 3월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옐로카드를 수집했습니다. 이에 한국전 경고누적으로 결장합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0월 이란 원정서 0-1로 패배한 직후 소리아를 언급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소리아 같은 공격수가 없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한탄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적극성이나 저돌적인 부분을 설명하려다가 소리아의 이름이 떠오른것 뿐, 대표팀 선수들과는 오해가 없다"고 해명하며 사태를 수습했습니다.

한편 한국과 카타르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서 열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