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英 서포터들의 한숨, “불쌍한 손흥민”
입력 : 2017.06.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 소식에 영국 현지 팬들이 한숨을 내쉬었다.

슈틸리케호는14일 카타르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월드컵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것은 물론, 에이스 손흥민을 부상으로 잃었다. 그는 선발 출전했으나 우측 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34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 소식을 접한 현지 팬들은 팬 매체 ‘카틸리지 프리 캡틴’을 통해 “정말 마음 아프다. 불쌍한 손흥민. 특별히 끔찍한 장면은 아니었으나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라며 부상의 고통을 함께했다.

그러면서 "착지를 잘못하여 다친 것으로 보인다. 중계 영상만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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