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WK리그 11R] 현대제철, 대교 3-1로 꺾고 9경기 무패행진

기사입력 : 2017.06.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인천] 엄준호 기자= 인천현대제철이 홈에서 이천대교를 꺾고 선두를 굳건히 유지했다.

현대제철은 19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경기장서 펼쳐진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11라운드 대교전서 3-1 승리를 했다. 비야와 장슬기, 그리고 박희영의 연속골을 묶어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무패행진 기록을 9경기로 늘렸다.

선두를 질주 중인 홈팀 현대제철은 공격진에 비야, 따이스, 전가을을 배치했다. 중원에는 이세은, 이민아, 이영주가 버텼다. 장슬기, 조소현, 김혜리, 김담비는 수비를 맡았으며 골문은 김정미가 지켰다.

원정팀 대교는 최전방에 박은선, 허지연, 박지영이 출격했다. 권은솜, 지선미, 이은혜가 허리를 감쌌고 정영아, 심서연, 이세진, 서현숙이 후방에 섰다. 골키퍼 장갑은 전민경이 착용했다.

전반 17분 선제골이 터졌다. 현대제철 비야가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를 헤집어놓고 완벽한 왼발 슛을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상대를 강력하게 조였고, 대교는 역습에 의존했다. 따이스와 전가을이 측면을 끊임없이 공략했고 이세은이 스루패스를 넣어봤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대교도 전반 균형을 맞추는데 실패했다.




대교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허지연 대신 활력소 문미라를 넣었다. 문미라의 저돌적인 돌파와 함께 대교는 후반 5분 권은솜의 슈팅을 만들어냈다. 지선미를 빼고 김상은까지 투입해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고자 했다.

현대제철은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1분 비야와 연계한 전가을이 강력한 슈팅을 쐈다. 계속 두드린 현대제철은 기어코 쐐기골을 뽑아냈다. 후반 15분 장슬기가 페널티 아크서 환상적인 드리블 뒤 슈팅으로 우측 그물망을 뒤흔들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던 대교는 박은선을 썬데이로 맞바꿨다.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정영아 대신에는 김혜영이 들어갔다. 현대제철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전가을을 박희영으로 교체해주며 안정을 꾀했다.

대교는 교체선수 효과를 봤다. 후반 28분 썬데이가 수비진의 실책을 틈타 추격골을 뽑아냈다. 김정미 골키퍼와 김혜리가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범했고, 썬데이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럼에도 우세는 현대제철이었다. 후반 35분 교체투입된 박희영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따이스를 빼고 신지혜를 넣으며 여유를 부린 현대제철은 경기 막판까지 효율적인 운영을 하며 승리를 챙겼다.



사진=대한축구협회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