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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페레스 회장의 확실한 지지를 원한다 (西언론)

기사입력 : 2017.06.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적 파동' 중심에 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방법은 무엇일까. 탈세 혐의가 씌워진 호날두는 조금 더 레알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방어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스페인을 떠나고 싶어한다. 자연스레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할 생각을 하고 있다. 호날두는 현재 스페인 검찰이 탈세 혐의로 기소를 하면서 스페인 생활에 환멸을 느꼈다.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의 세금 탈루를 확인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4년 동안 1,470만 유로(약 186억원)를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회사에 은닉한 것으로 파악했다.

호날두는 반박했다. 스페인 법 규정에 착오가 있어 벌어진 일로 고의적인 세금 회피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세금도 늦었지만 자진 납세를 해 결백하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꾸준하게 범죄자 취급을 하는 스페인 검찰에 호날두는 화가 났고 이적을 선언하며 축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호날두의 폭탄 선언에 레알 마드리드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세르히오 라모스는 호날두에게 직접 전화를 해 잔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지기로 호날두는 여전히 이적을 바라고 있지만 잔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코페'에 따르면 호날두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더욱 적극적인 지지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 차례 구단 성명으로 호날두의 탈세 의혹을 방어한 바 있다. 지난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호날두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그가 2009년 처음 레알 마드리드에 왔을 때부터 납세 의무를 이행할 의지를 보였다. 호날두의 무죄가 입증돼 정의가 바로 서길 바란다"고 대응했다.

그래도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은 만큼 호날두는 페레스 회장이 공개적인 지지를 원한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과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이 한 것처럼 페레스 회장도 직접적인 지지를 해주길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레스 회장은 전날 재선에 성공하며 임기가 2021년까지 늘어났다. 재선 이후 먼저 신경을 쓸 부분은 당연히 호날두의 거취다. 페레스 회장은 호날두의 이적 선언에 불쾌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으나 침착하게 그와 만남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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