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올라의 트위터 예고, “유로 U-21 후 밀란과 재계약 논의”
입력 : 2017.06.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잔루이지 돈나룸마(18, AC밀란)가 이적에서 잔류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돈나룸마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와 돈나룸마는 친한 사이다. UEFA U-21 챔피언십 이후 밀린과 만날 것이다. 지금 이탈리아 U-21 대표팀에서 뛰는 건 중요하다”라며 잔류에 무게가 실렸다.



돈나룸마 측은 2018년 여름까지 1년 남은 계약 기간을 감안해 밀란과 재계약 대신 이적을 선언했다.

그러나 밀란 팬들의 반발이 심했고, 상황이 심각해지자 재계약을 고려해 볼 정도였다. 이로 인해 돈나룸마는 라이올라와 결별설까지 나돌 정도였다.

현재 돈나룸마는 폴란드에서 열리는 UEFA U-21 챔피언십에 참가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라이올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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