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해외에서도 깜짝 놀란 K리그 골 클래스
입력 : 2017.06.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외신에서도 큰 관심을 표했다. K리그의 득점 장면이 화제가 됐다.

해당 골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강원 FC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6라운드에서 나왔다. 경기 막판 터지며 양 팀의 승부를 3-3 무승부로 끌고 갔다.

수원 소속 조원희는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막고자 머리를 댔다. 하지만 볼은 아군 골키퍼 신화용이 지키고 있던 골문 쪽으로 향했다. 사각지대로 뻗어나간 볼은 결국 골망을 흔들며 자책골이 됐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골대와 14m 떨어진 거리였다. 그 지점에서 환상적인 헤더 골이 나왔다"고 알렸다. 동시에 "하지만 그 선수가 그 팀의 수비수였다는 게 문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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