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완성한 2017/2018 시즌 더블 스쿼드
입력 : 2017.06.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시즌을 향해 시동을 건다. 기존과 큰 차이는 없어도, 약간의 변화는 따르리란 전망.

스페인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이 2017/2018 시즌을 위한 퍼즐을 완성했다"며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레알은 선발진에 서브진까지 알찬 구성을 자랑했다.

BBC 트리오는 건재할 듯 보인다. 매체는 전방 스리톱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가레스 베일을 예측했다. 이어 토니 크로스-카세미루-루카 모드리치 중원, 마르셀루-세르히오 라모스-라파엘 바란-다니엘 카르바할 포백진,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내다봤다.

더욱 흥미로운 건 서브진이다. 마르코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 이스코, 마테오 코바시치, 헤수스 바예호, 키코 카시야 등이 자리를 차지하리라 점쳤다. 이 중 알바로 모라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팀 이탈 가능성이 크며 킬리앙 음바페,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가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임 2년 차 지단 감독은 지난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대회 개명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우승한 팀이 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5년 만에 탈환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사진=스포탈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