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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지난 시즌까지 아디다스와 함께했던 첼시가 새 유니폼 스폰서로 나이키와 손잡았다.
나이키는 1일(한국시간)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첼시의 2017/2018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첼시는 지난해 10월 나이키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정확한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양 측은 연간 7,000만 달러(약 802억 원)에 합의했다.
이에 이번 시즌 새 유니폼에는 아디다스가 아닌 나이키 로코가 들어가 있다. 지난 시즌과 큰 차이는 없고, 첼시의 상징인 푸른색이 주를 이루었다. 원정 유니폼 역시 심플한 디자인을 고수했다.
한편 나이키와의 동행을 알린 첼시는 새로운 선수 영입 소식을 공표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최근 "첼시가 선수 영입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는 새 유니폼 스폰서 때문"이라며 "7월 전에 발표하면 아디다스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 이에 따라 합의 완료 소식은 7월 이후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나이키는 1일(한국시간)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첼시의 2017/2018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첼시는 지난해 10월 나이키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정확한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양 측은 연간 7,000만 달러(약 802억 원)에 합의했다.
이에 이번 시즌 새 유니폼에는 아디다스가 아닌 나이키 로코가 들어가 있다. 지난 시즌과 큰 차이는 없고, 첼시의 상징인 푸른색이 주를 이루었다. 원정 유니폼 역시 심플한 디자인을 고수했다.
한편 나이키와의 동행을 알린 첼시는 새로운 선수 영입 소식을 공표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최근 "첼시가 선수 영입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는 새 유니폼 스폰서 때문"이라며 "7월 전에 발표하면 아디다스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 이에 따라 합의 완료 소식은 7월 이후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