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LA갤럭시전 선발 공개…신입생 벤치 대기
입력 : 2017.07.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첫 경기에 임한다.

맨유는 1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LA갤럭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새 시즌 준비를 위한 맨유의 첫 실전경기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새로 합류한 선수들보다 기존 멤버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최전방으로 나서고 후안 마타와 제시 린가드, 마루앙 펠라이니가 2선에 배치된다.

안데르 에레라와 마이클 캐릭이 중원서 호흡을 맞추고 수비는 달레이 블린트,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선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킨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 전 LA갤럭시전 선수 활용에 대해 "가능한 모든 선수에게 45분씩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혀 새 얼굴 및 폴 포그바, 앙토니 마르시알 등은 후반 출전을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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