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돌아보는 '야누자이 근본론'
입력 : 2017.07.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아드낭 야누자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에 합류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누자이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발표에 따른 야누자이의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980만 파운드(약 144억원)로 추정된다.

야누자이는 맨유의 신성이었다. 라이언 긱스의 등번호 11번을 이어받으며 기대감을 모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선덜랜드, 도르트문트 임대에도 큰 효과는 없었고 소에다드로 떠났다.

네티즌들은 야누자이의 미래를 예상했을까. 과거 커뮤니티에서 떠돌았던 야누자이 근본론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맨유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야누자이의 재능은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근본이 없다”라며 야누자이의 미래를 예측했다.

언급됐던 근본론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됐다. 겉멋, 돈, 여자친구, 튜터였다. 맨유에서 활약하던 야누자이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며 암울한 미래가 그려졌다. 야누자이와 맨유와의 작별이 발표되자 최고의 명필이라며 근본론에 엄지를 세웠다.

과연 야누자이의 근본론은 무엇일까.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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