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역대 FW 몸값 순위...드로그바는 5위
입력 : 2017.07.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알바로 모라타(24)가 첼시 유니폼을 입기 직전이다. 첼시 측은 20일(한국시간) 발표를 통해 모라타 이적 합의를 마쳤음을 알렸다.

'마르카'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예상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037억 원).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최근 이적 시장 내 인플레이션 현상이 두드러졌음도 간과할 수는 없다. 첼시가 품은 최전방 공격수의 몸값도 재조명받았다. 모라타가 기로한 이적료는 해당 부문 역대 최고액.

2위는 7년 전 페르난도 토레스가 기록했다. 토레스는 2010/2011 시즌 당시 첼시로 향하면서 5,850만 유로를 남겼다.

3위는 안드리 셰브첸코. 2006/2007 시즌 AC 밀란에서 첼시로 적을 옮길 때 3,681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4위는 미키 바추아이다. 지난해 여름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넘어올 당시 3,315만 파운드란 가격표가 붙었다.

5위는 '신(神)'으로 불리는 디디에 드로그바다. 2004/2005 시즌 마르세유에서 3,273만 파운드에 첼시로 팀을 옮겼다. 그 외 디에구 코스타가 3,230만 파운드로 6위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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