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맨시티, 음바페에게 불법 접촉...아스널 제외 (英 스카이스포츠)
입력 : 2017.07.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AS 모나코가 킬리앙 음바페에게 불법 접촉한 클럽에 엄중 경고를 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망과 맨체스터 시티가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수석 기자 브라이언 스완손은 21일(한국시간) “모나코가 킬리앙 음바페에게 불법 접촉한 클럽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모나코의 경고는 맨시티와 PSG를 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모나코는 2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 영입건에 관한 엄중 경고를 내렸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모나코는 음바페에게 불법 접촉한 클럽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FIFA에 제소할 용의가 있음을 선언했다.

명확한 클럽은 나오지 않았지만,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와 PSG가 모나코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주장했다. 올여름 음바페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아스널은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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