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목 부상' 베르나트, 수술 성공적...3개월 아웃
입력 : 2017.07.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최근 프리시즌 경기서 부상을 당한 후안 베르나트(24, 바이에른 뮌헨)가 3개월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뮌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나트의 수술 경과를 전했다.

독일 명문 뮌헨은 지난 22일 AC 밀란과의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0-4로 대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아픔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왼쪽 측면 수비수 베르나트를 부상으로 잃었다. 그는 이날 경기 전반 31분 만에 부상을 당해 마르코 프리들과 교체됐다.

이후 베르나트는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회복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뮌헨은 “베르나트는 월요일 뮌헨에서 성공적인 발목 수술을 했다”라고 알렸다.

수술한 만큼 오랫동안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의 토비아스 알체플 기자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베르나트는 최소 3개월 간의 회복기간을 가질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르나트는 지난 시즌 총 25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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