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부상' 아자르, 빠른 회복세...훈련 참가
입력 : 2017.07.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첼시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에이스 에당 아자르(26)가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참가했다.

아자르는 지난달 초 벨기에 대표팀 훈련을 소화하던 중 발목이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불가피했다. 벨기에축구협회는 SNS 계정을 통해 아자르의 부상 소식을 발표했고 곧바로 수술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다행히 발목 수술이 잘 끝났다.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술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됐고 완전한 회복까지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알렸다.

공표 이후 한 달 반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아자르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아자르가 예정보다 빨리 훈련에 복귀했다. 드리블과 패스 훈련 등을 소화했다”라고 전했다.

가벼운 훈련에 참여했을 뿐, 시즌 초 결장 가능성은 여전하다. 이 매체는 “2017/2018시즌 초반에 맞춰 회복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라고 부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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