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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스페인 1부리그 헤타페로 이적한 일본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시바사키 가쿠(25)가 소속팀으로부터 10번을 배정받았다.
헤타페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바사키의 영입을 공표했다. 발표에 따른 시바사키의 계약기간은 4년이다.
시바사키는 지난 2월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 테네리테로 임대를 떠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승격을 두고 벌어진 최종 플레이오프 전에서 헤타페를 만나 패했지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테네리페와 계약만료 후 헤타페 이적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시바사키에게 신뢰를 보낸 헤타페는 10번까지 부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구에서 10번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일반적으로 팀의 상징 혹은 공격의 핵심으로 기용되는 선수에게만 부여되는 번호다.
강등 한 시즌 만에 다시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한 헤타페는 이제 시바사키 등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에 힘입어 라리가 돌풍을 준비 중이다.
사진출처=헤타페
헤타페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바사키의 영입을 공표했다. 발표에 따른 시바사키의 계약기간은 4년이다.
시바사키는 지난 2월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 테네리테로 임대를 떠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승격을 두고 벌어진 최종 플레이오프 전에서 헤타페를 만나 패했지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테네리페와 계약만료 후 헤타페 이적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시바사키에게 신뢰를 보낸 헤타페는 10번까지 부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구에서 10번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일반적으로 팀의 상징 혹은 공격의 핵심으로 기용되는 선수에게만 부여되는 번호다.
강등 한 시즌 만에 다시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한 헤타페는 이제 시바사키 등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에 힘입어 라리가 돌풍을 준비 중이다.
사진출처=헤타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