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토트넘의 조용한 여름? 신경 안 써”
입력 : 2017.07.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31)가 조용한 팀의 이적 시장에 걱정하지 않았다.

요리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우리 스쿼드를 구축하는데 있어 자신감을 찾았다. 우리는 같은 방법을 유지할 것이다. 우리는 이적 시장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건 레비 회장과 포체티노 감독의 일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 6팀 중 가장 조용한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심지어 카일 워커를 맨체스터 시티를 보냈다.

지난 2016/2017시즌 EPL 2위를 기록했고, 주력 선수들과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영입이 전무한 현 상황에서 우려는 있다.

그러나 요리스는 “나는 선수이며, 팀에 전념하고 있다. 토트넘 선수들은 서로 믿고 있다. 이번 시즌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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