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침투+마무리 완벽...황희찬 UCL 예선서 또 골
입력 : 2017.07.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황희찬(21, 레드불 잘츠부르크)이 또 폭발했다. 유럽 대항전 진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잘츠부르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에서 크로아티아 팀 HNK 리예카와 1-1로 비겼다.

이날 선발 출장한 황희찬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냈다. 상대 수비수 뒷공간으로 절묘한 침투 동작을 가져간 뒤 동료의 패스를 돌려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잘츠부르크는 역전을 위해 사력을 다했다. 하지만 1차전 홈 무승부로 아쉬움을 샀다. 오는 29일 LASK 린츠와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라운드를 소화할 잘츠부르크는 내달 3일 리예카 원정을 떠나 3차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