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조기 소집 확정...연맹-K리그 전구단 협조
입력 : 2017.07.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전 구단이 대표팀 조기 소집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K리그 전 구단 대표자 및 대한축구협회와 협의를 갖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대비한 국가대표팀 조기 소집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A매치 소집규정에 따르면 경기 3일전인 8월 28일부터 대표팀 소집이 가능하나, 연맹과 각 구단은 한국 축구의 월드컵 진출을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회의 조기 소집 요청에 합의했다.

협회 김호곤 부회장, 황보관 실장과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28일 K리그 전 구단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각 구단 대표자들에게 조기 소집 방안에 대하여 양해를 구한 바 있다.

연맹은 협회의 대표팀 소집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K리그 경기 일정을 일부 조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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