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FC, 마리우 감독과 정식 계약 체결... K3리그 참가 가속화
입력 : 2017.08.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마리우 레모스 감독이 TNT FC의 정식 1호 감독으로 부임했다.

내년부터 K3리그 참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TNT FC는 마리우 레모스 감독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TNT FC는 이번 계약을 신호탄으로 내년 시즌 K3리그 참가를 위한 작업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마리우 감독은 UEFA A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무앙통 유나이티드에서 코치를 역임한 실력파 감독이다. 마리우 감독은 지난 1월부터 TNT FC의 감독으로 활약했지만, 무보수로 팀을 이끌며 봉사해왔다. 포르투갈 출신인 그는 TNT FC의 도전 정신과 선수들의 패기만을 보고 팀에 봉사해 왔고, 이번 계약을 통해 TNT FC의 ‘정식 1호 감독’으로 부임하게 됐다.




TNT FC의 김태륭 단장(KBS, SPO TV 해설위원)은 지난 수요일(8월 2일) 마리우 감독을 선임하며 “마리우 감독은 묵묵히 최선을 다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마리우 감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TNT FC 단장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겠습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김태륭 단장은 “저희는 다음 시즌 K3 리그 참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늘 변함없이 활동하겠습니다. 그러니 저희 TNT FC를 기억해 주시고 작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이번 여름에도 6명의 선수를 상위리그로 진출 시킨 TNT FC는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을 상위 리그로 배출시키길 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정식 감독 선임을 통해 내년 시즌 K3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TNT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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