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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비야레알이 AC 밀란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를 영입했다.
비야레알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카 영입을 발표했다. 바카가 배정받은 등번호는 9번이다. 영입 방식은 임대로 2017/2018시즌까지 비야레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물론 예견된 일이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로베르토 솔다도를 터키 페네르바체로 보낸 비야레알이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밀란으로부터 바카를 임대해오는 데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비야레알 뿐만 아니라 많은 클럽이 바카를 원했다. 친정팀 세비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연속 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바카의 복귀를 추진했다. 그러나 비야레알이 적극적으로 나섰고, 밀란과의 합의에 도달했다.
바카는 지난 2015년 여름 밀란에 합류했다. 탁월한 골감각으로 이탈리아 무대를 누볐고, 데뷔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전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뽑아냈다. 이듬해에는 32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했다.
사진=비야레알
비야레알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카 영입을 발표했다. 바카가 배정받은 등번호는 9번이다. 영입 방식은 임대로 2017/2018시즌까지 비야레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물론 예견된 일이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로베르토 솔다도를 터키 페네르바체로 보낸 비야레알이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밀란으로부터 바카를 임대해오는 데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비야레알 뿐만 아니라 많은 클럽이 바카를 원했다. 친정팀 세비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연속 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바카의 복귀를 추진했다. 그러나 비야레알이 적극적으로 나섰고, 밀란과의 합의에 도달했다.
바카는 지난 2015년 여름 밀란에 합류했다. 탁월한 골감각으로 이탈리아 무대를 누볐고, 데뷔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전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뽑아냈다. 이듬해에는 32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했다.
사진=비야레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