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가치 TOP 10...1조원 기록한 최고의 팀은?
입력 : 2017.09.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유럽 최고의 선수단 가치를 지닌 클럽은 어디일까. 축구 이적시장 조사기관 ‘트랜스퍼마르크트’가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단 가치도 세계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레알은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손꼽히는 구단 중 하나로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금전적 가치 역시 최고 였다. 매체는 “알바로 모라타, 하메스 로드리게스, 다닐루, 마리아노, 파비오 코엔트랑, 페페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레알의 가치는 7억 4,380만 유로(약 1조 15억 원)다”라고 설명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엄청난 금액을 쏟아부은 파리 생제르맹은 8위에 그쳤다.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를 영입했지만, 가치는 5억 2,115만 유로(약 7,018억 원)였다.

TOP 10중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첼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까지 총 4개 구단이 가치를 인정받았다.

:: 선수단 가치 TOP 10
1위 - 레알 : 7억 4,380만 유로(약 1조 15억 원)
2위 - 바르사 : 7억 650만 유로(약 9,514억 원)
3위 - 첼시 : 6억 1,440만 유로(약 8,273억 원)
4위 - 맨시티 : 5억 8,875만 유로(약 7,928억 원)
5위 - 뮌헨 : 5억 8,140만 유로(약 7,829억 원)
6위 - 맨유 : 5억 6,775만 유로(약 7,645억 원)
7위 - 유벤투스 : 5억 3,860만 유로(약 7,253억 원)
8위 - PSG : 5억 2,115만 유로(약 7,018억 원)
9위 - AT : 5억 1,100만 유로(약 6,881억 원)
10위 - 토트넘 : 5억 525만 유로(약 6,804억 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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