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언론이 밝힌 이승우의 연봉 수준
입력 : 2017.09.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2017/2018시즌 세리에A 선수들의 연봉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바르셀로나 유망주 시절을 끝내고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로 이적한 이승우의 연봉도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적 당시 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된 65만 유로(약 8억 8천만원)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매체가 밝힌 이승우의 연봉은 25만 유로(약 3억 4천만원) 수준으로 베로나에 등록된 26명의 선수 중 16번째로 많은 금액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로나 내 최고 연봉자는 최전방 공격수 지암파올로 파찌니(200만 유로, 한화 27억원)입니다.

한편 세리에 A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하는 선수는 유벤투스의 곤살로 이과인과 AC밀란의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각각 750만 유로(102억원)의 연봉을 수령해 리그 내 최고 연봉자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진=엘라스 베로나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