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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상하이 상강의 진땀 4강행, 광저우와 2차전 1-5패에도 승부차기서 승(합계 5-5)

기사입력 : 2017.09.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상하이 상강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으로 가는 탈락 위기 속에서 극적인 골로 4강행에 성공했다.

상하이는 12일 오후 9시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2017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5로 패했다. 1차전 4-0 대승을 거뒀던 상하이가 총합 5-5로 동점이 됐지만,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간신히 4강행을 확정 지었다.

광저우는 전후반 90분 내 4골을 넣으며 연장전까지 승부를 몰고 갔으나 뒷심 부족으로 울어야 했다. 광저우 수비수 김영권은 이날 선발 출전해 120분 모두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소 5골 차 승리가 필요했던 광저우는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 붙였다. 알란이 전반 21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그는 전반 35분 장린펑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로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상하이의 탄탄한 수비로 인해 세 번째 골을 넣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굴라트가 해결사로 나섰다.

굴라트는 후반 38분 멀티골을 넣은 알란의 도움으로 세 번째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최소 연장전까지 가기 위해서 한 골 더 필요했다. 그는 후반전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로 4-0으로 만들었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 들었다.

연장전에서도 광저우의 공세는 멈출 줄 몰랐다. 상하이는 연장 전반 7분 왕 지아지에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열세 어려움까지 겪었다.

상하이는 프리킥 한방으로 다시 승부를 자신들 쪽으로 되돌려 놨다. 연장 후반 5분 헐크의 왼발 프리킥이 광저우 골망을 흔들며 앞서갔다.

광저우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연장 후반 13분 알란이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굴라트가 성공하며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광저우는 첫 키커 굴라트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이후 양 팀 키커들은 모두 성공했다. 상하이 마지막 키커 유하이가 성공하며, 승리의 여신은 상하이로 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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