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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4강 추첨식] 염기훈, “6년 전 중거리포 부산서 다시 재연”(일문일답)

기사입력 : 2017.09.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경희궁길] 한재현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 주장이자 왼발의 달인 염기훈(34)이 6년전 우승을 안겼던 중거리 슈팅 재연을 선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경희궁로 축구회관에서 2017 KEB하나은행 FA컵 4강전 추첨식을 열었고, 수원은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대결은 오는 10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염기훈은 서정원 감독과 함께 조 추첨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6년 전 부산과 결승전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우승을 이끈 좋은 기억이 있다. 염기훈은 부산에 악몽과 같았던 순간을 다시 꺼내 들었다

그는 “FA컵 기억은 좋다. 우리가 부산 좋은 흐름을 끊었으면 좋겠다. 6년 전 중거리 슈팅 골로 우승했는데, 부산을 상대로 다시 재연하겠다”라며 부산에 선전포고했다.

이하 염기훈 기자회견 일문일답

-7년 전 월드컵 악몽이 최근 대표팀 활약에 도움 됐나?
남아공 월드컵은 큰 영향을 미쳤고, 많이 힘들었다. 그걸 발판 삼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9연속 본선 진출은 나보다 후배들이 열심히 해서 이뤄냈다. 저도 요즘 좋은 반응에 적응이 안된다. 모두 다 같이 이룬 거기에 어린 후배들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비슷한 처지 후배들에게 조언은?
시간이 흘러가면 지나간다. 그런 비난은 받아 들여야 하는 게 빠르다.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없다. 댓글을 안 보는 게 낫다.

-서정원 감독 재계약 문제가 관심사인데?
선수로서 감독님 재계약을 이야기하는 건 애매모호하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감독님 재계약 공유는 사실이다. 감독님과 4년을 같이 했는데, FA컵 우승도 같이 했다. 지금까지 성과를 보면 감독님 능력은 충분하다. 수원의 예산이 많이 줄었지만, 지금까지 잘 온 건 서정원 감독님의 공이 컸다. 빨리 재계약을 마무리 지었으면 한다.

-6년 전 부산에 악몽을 줬는데?
FA컵 기억은 좋다. 우리가 부산 좋은 흐름을 끊었으면 좋겠다. 6년 전 중거리 슈팅 골로 우승했는데, 부산을 상대로 다시 재연하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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