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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속옷 입고 경기장에 나타난 남성팬, 이유는?

기사입력 : 2017.09.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 여성 속옷 입고 경기장에 나타난 남성팬, 이유는? ]


영국 'BBC'가 여성 속옷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한 한 남성 축구팬을 조명(?)했습니다. 사이먼 챈터라는 이 축구팬은 경기장에 청바지 위에 브라만을 착용한 채 나타났습니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이 축구팬은 ‘변태’ 혹은 ‘정신이상자’가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이었습니다.

최근 자신이 응원하는 축구팀인 링컨 시티의 경비원들이 관람객을 검문하다가 몹쓸 짓(?)을 했습니다. 입장하려는 여성팬에게 ‘브라를 보여달라’며 요구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언론을 통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이에 분노한 챈터는 이 사건을 더욱 알리고자 자신이 브라를 착용하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행동을 펼쳤습니다. 경기장에 입장하기 전, 한 경비원에게 ‘내 브라를 검사해 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어떤 이의 몰상식한 행동이 아닌, 깨어있는 시민의 투쟁이었습니다.





사진=BBC, The Co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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