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상대로 유로파리그 데뷔 유력한 한국인
입력 : 2017.09.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 AC 밀란 상대로 유로파리그 데뷔 유력한 한국인 ]

U-20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입단한 이진현(20)이 유럽대항전 데뷔전을 가질 전망이다.

비엔나는 오는 15일 새벽 2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에안스트-하펠슈타디온에서 AC 밀란과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진현의 유로파리그 데뷔전이 유력하다. 유럽진출 이후 2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한 이진현은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찬 모습이다.

고작 2개월 전만 해도 대학선수로 성균관대에 소속됐던 이진현은 어느새 유럽대항전 경기를 누비는 선수가 됐다. 이탈리아 강호 AC 밀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스트리아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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